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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물자조달

2023.07.28(금) ~ 07.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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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비상대비물자

  • 2023-05-26

정부에서는 전쟁이나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30일분의 비상대비 물자를 각 가정별로 비축하도록 권고

 

기본적으로 30일분의 식량, 취사도구와 연료, 침구와 의류, 의약품과 의약외품, 그 외의 생필품을 칭하며, 공식적으로 권고하는 바는 없으나 식수 역시 30일분이 필요하다.

 

수도공급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경우 수일 내에 중단되며, 상수도관 파열 역시 재난 상황에서는 복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구성원의 식수 30일분도 비축이 필요하며, 인구밀집도가 높은 광역시 이상의 대도시는 비상급수 역시 원활할 수가 없으므로, 식수 30일분의 비축이 쉽지 않은 경우, 수도공급이 멈추지 않았다면 가정 내의 욕조 등을 이용하여 수돗물을 받아놓을 필요가 있다.

 

식량 : 가급적 조리와 보관이 간편한 쌀, 건국수[1], 밀가루, 통조림, 미숫가루, 건빵, 탈지분유 등(30일분)

취사도구 : 식기(코펠), 휴대용 가스레인지

취사용 연료 : 부탄가스(16개 이상)

부탄가스 1개는 사용시간이 2시간 이내이다. , 비축 식량이 라면이냐 쌀이냐에 따라 부탄가스의 비축 소요가 달라지므로 30일간의 총 조리시간을 계산해서 최소량의 120% 이상 비축

겨울에는 영하의 기온에서 부탄가스 착화가 불량해지며 가스의 배출압이 낮아져 사용하지 못한채 남겨지는 가스가 많아지기 때문에 교체후 폐기하지 말고 2~3개 모아서 가스가 남은 용기를 따뜻하게 하여 번갈아 사용

기온이 높은 여름 외에는 가스통 내의 잔여가스량이 줄면서 화력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잔가스를 전부사용 하기 여려우니 부탄가스용 토치를 구비하여 라이터 대용으로 활용

재난상황이 장기화되면 연료의 추가조달이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조리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잔여가스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사용

 

침구 및 의류 : 담요, 내의 등

라디오(배터리 포함), 배낭, 휴대용 전등, 티라이트, 양초, 촛대, 라이터, 성냥, 휴지, 물티슈, 물컵(머그컵), 부채, 핫팩, 우비, 비누, 비눗갑, 수건, 나침반, 귀후비개, 맥가이버칼, 손톱깎이, 종합비타민제 등

음식물은 조리가 간단한 것으로 준비하되 유통기한을 고려하여 교체

정전 등을 대비해 라디오의 배터리는 여유있게 준비

 

가정용 비상약품

의약품 :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항생제연고,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

의약외품 : 핀셋, 가위, 붕대, 탈지면, 반창고, 밴드, 삼각건 등

의약품은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ㆍ노약자ㆍ환자 등에게 맞는 의약품 및 최신처방전 준비

 

화생방전 대비물품

방독면 또는 수건, 마스크

방독면 등 화생방전 대비 전용물품을 준비하지 못할 경우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물자로 준비할 수 있으나 숙련도에 따라 신뢰도가 천차만별이므로 권장되지 않음

보호의 또는 비닐 옷, 우의

방독장화와 장갑 또는 고무장화와 장갑

비누, 합성세제(제독시 필요)

충분한 접착테이프 (창틀, 문틀 밀폐용)

밀폐용으로 충분한 접착력을 제공하는 것은 천 테이프가 낫지만 그나마도 저가 중국산은 그렇지 아니하므로, 구매시 충분한 접착이 가능한지 따져 볼 것

비축용은 많아서 나쁠게 없으니, 여러가지를 한개씩 구매하여 접착력을 비교하고 접착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기본 열개 이상 비축

화생방 상황 등으로 인한 단기 밀폐는 창문, 환풍구, 출입문의 문틀을 모두 막는 것이므로, 베란다, 출입문, 창문의 갯수와 면적에 따라 소모량이 결정됨

원룸조차 덕트테잎이 기본 2개 이상 소요되며, 가옥형태와 면적에 따라 열개 넘게도 소모 가능


출처: 나무위키는 위키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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